5개부 감독들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바로 선수 선발이다. 종목에 따라 편차가 있지만 대개 2학년 때부터 좋은 선수들을 선발하기 위해 공을 들인다. 실력이 뛰어난 선수들은 여러 대학에서 동시에 입학제의를 받는다. 이때 경쟁은 필수적이다. 감독들은 선수를 만나기 위해 지방 출장은 기본이고 때에 따라선 학부모들을 직접 찾아가 경쟁 대학보다 더 나은 비전을 제시하
오랫동안 본교의 운동부 감독을 지낸 분이 계시다. 엄청난 말술에 단순한 작전이 거의 전설이지만, 당시 선수들에게 상당한 신뢰와 존경을 받았다고 한다. 상상 이상의 구타와 체벌이 있던 시절이었는데 말이다. 선수들이 감독을 따른 가장 큰 이유는 졸업후 진로에 대한 감독의 노력 때문이었다. 프로팀이나 실업구단으로 진출하지 못한 채 졸업을 앞둔 선수들에게 중고등학
본교 아이스하키부가 연세대학교를 누르며 '2007 고연전'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난 12일(월)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 62회 종합아이스하키 선수권 대회 4강전에서 본교 아이스하키부는 3피리어드에만 4골을 몰아넣는 뒷심을 발휘해 연세대를 4대 3으로 물리쳤다. 본교가 공식경기에서 연세대를 꺾은 것은 지난 2003년 같은 대회 예선전 4대 1
지난 6일(화) 오후 4시 대한체육회에는 본교 아이스하키부 총감독이 선수들에게 가혹행위를 했다는 한 건의 진정서가 접수됐다. 이후 이와 관련한 내용이 지난 8일(목) 모 일간지에 실리면서 파문이 확산됐다. 진정서에는 총감독이 지난해부터 여러 차례 선수들에게 모욕감을 주는 얼차려를 부과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아이스하키부 학부
심판 선임 문제로 무산됐던 고연전 아이스하키의 진정한 승자를 가릴 수 있게 됐다. 오늘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 62회 전국 종합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에서 본교 아이스하키부는 실업 강호 하이원(구 강원랜드)를 맞아 종료 3분을 남기고 터진 김형준 선수의 극적인 동점골로 6대 6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B조 1위를 차지한 본교는 A조 2위 연세대학교와 4
오늘은 예비군 훈련날, 예비군 1년차에겐 초조하고 긴장되는, 2년차 이후에겐 귀찮기만한 하루다. 본교 재학중인 학생이면 1년에 3번의 훈련 기회가 주어진다. 보통 기본 훈련은 5월, 1차 보충 훈련은 10월, 2차 보충 훈련은 11월 중에 진행된다. 기본 훈련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지만, 개인 사정에 따라 보충 훈련을 받을 수도 있다. 대신 2차 보
정근우 선수의 한국시리즈 대활약은 2000년 이후 침체기에 빠진 본교 야구부에 큰 자극제가 되고 있다. 00학번 이후 프로에 진출한 선수는 11명으로 이중 올해까지 선수생활을 지속한 선수는 정근우, 이창욱, 김경선(체육교육학과 02학번) 선수 등 7명이다. 이중 4명은 올해 입단한 선수로 이 중 단 한명의 선수도 1군 무대에 얼굴을 내밀지 못했다. 1990
지난달 29일(월) 문학구장 열린 2007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 경기. 3회초 1아웃 주자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정근우(체육교육학과 01학번) 선수는 호흡을 가다듬으며 타석에 들어섰다. 투 스트라이크 원볼 상황에서 두산 투수 임태훈 선수의 4구째 공을 힘껏 휘드른 정 선수는 두 손을 번쩍 들어올렸다. ‘홈런~’ 정 선수의
#. 고대신문에서는 2007 고연전 MVP로 김준 선수(사범대 체교04)를 선정했다. 농구의 하재필, 럭비의 박완용 선수도 뛰어난 활약을 보였지만, 9이닝 완투라는 투혼을 발휘하며 3년 만에 팀의 고연전 승리를 이끈 김준 선수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투구수 143개, 9이닝 6안타 2실점(1자책) 삼진 8개 완투승. 2007 고연전 야구를 승리로 이끈 김
2007 고연전 아이스하키 재경기를 논의한 회의가 결국 결렬됐다. 양교 체육위원장, 아이스하키 감독, 대한 아이스하키 (회장=박갑철, 이하 협회)전무이사, 심판이사가 만난 이날 회의에서 양교는 입장차이를 보이며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날 연세대는 심판문제를 협회에 일임하자고 주장했고 본교는 양교의 합의가 먼저 이뤄진 후에 협회와 문제를 상의하자고 주
지난 6일(토) 양교 총장에 의해 합의된 아이스하키 재경기 날짜가 오는 11일(목) 양교의 회의를 거쳐 결정된다. 일부 언론에 의해 보도된 16일 재경기 확정 기사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연세대 체육위원회(위원장=홍복기)는 지난 7일(일) 본교 체육위원회(위원장=김기형)에 공문을 보내 재경기 일자를 11일(목)과 16일(화) 중 하루로 정할 것을
△야구 김준을 위한, 김준에 의한 한판이었다. 지난 5일(금)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07 고연전 야구 경기에서 김준은 연세대 타선을 맞아 9이닝동안 6안타 2실점 ‘역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됐다. 올해 전국대회에서 13경기에 출전했지만 7이닝을 던진 것이 가장 많은 투구 이닝이었던 김준은 대학 마지막 경기를 완투승으로 장식했다. 1회초 선두
지난 5일(금)과 6일(토) 잠실과 목동에서 열린 ‘2007 고연전’에서 본교가 3년 만에 종합우승을 확정지었다. 본교는 심판 배정 문제로 갈등을 빚어 경기가 취소된 아이스하키를 제외한 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했다. 한편 아이스하키는 지난 6일(토) 잠실 회의에서 결정된 양교 총장의 합의에 따라 추후 재개될 예정이다.첫날 열린 야구경
연세대 타수 안타 타점 득점 홈런 도루 타율 박진영 66 22 4 13 8 0.333 권영진 65 15 6 8 2 0.231 나성용 72 21 18 12 5 1 0.271 강병구 37 4 3 3 0.108 위대한 15 4 1 4 1 0.266 김종찬 56 12 3 3 2 0.214 강정기 3 0.000 현명주 54 11 3 3 3 0.203 홍순민 37 1
김 준 신정락 여건욱 박성호 김수형 임진우 임창민 강명수 임동규 체격조건 180 / 74 178/ 75 184/ 78 192/ 102 181/ 79 184/ 84 183/ 85 185/ 83 183/ 82 스타일 좌완 사이드암 우완 우완 사이드암 우완 우완 우완 우완 출전 13 13 14 10 11 10 12 8 12 선발 7 3 3 3 5 3 6 2 5이
고려 연세 춘계리그 성적 6승 3패(8강) 4승 3패(예선탈락) 종합야구선수권대회 성적 1승 1패(16강) 1승 1패(16강) 대학야구선수권대회 성적 1패(1회전 탈락) 1승 1패(16강) 추계리그 성적 7승 3패(4강) 3승 1무 3패(예선탈락) 종합 성적 14승 8패 9승 1무 8패 게 임 22 18 팀 타율 0.270 0.245 팀 득점 108 68
고려대 득점 평균 득점 3점 3점 성공률 리바운드 평균 리바운드 어시스트 평균 어시스트 스틸 평균스틸 블록샷 평균 블록샷 실책 평균실책 파울 평균 파울 게임 김태주 7 1.2 1/9 0.111 9 1.5 5 0.8 2 0.3 1 0.2 1 0.2 7 1.2 6 정창영 30 4.3 3/4 0.75 12 1.7 10 1.4 5 0.7 · 12 1.